포켓몬 go 열풍이 울산시에도 불고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간절곶이 포켓몬곶 된 울산 대박사건! 밤을 잊은 간절곶 현장~~ 예상대로 해돋이에 맞먹는 인파가 대거 몰려서 안전점검 체크하러 나왔는데요”라고 전했다.
이어 “포켓몬 트레이너들은 이틀째 밤을 새울 기세라서 저도 현장 상황 수시로 파악하면서 여러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울산여행 위해서 밤샘해야겠어요”라는 을 게재했다.
특히 “#포켓몬go #간절곶 #울산포켓몬고 #안전사냥 #우체통이핫플 #피카츄획득”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울산시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7월22일 일본에 포켓몬 고 서비스 출시 포켓몬 고가 울산에도 나타났다. 울산 서생지역, 간절곶 주차장 일대에도 포켓몬 고 사냥이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인파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유의하세요! 간절곶에 와이파이 설치 휴대전화 무료 충전기, 텐트, 음수대도 설치할 계획이니 울산 간절곶으로”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