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쁘램요가원는 대한요가연맹과 한국치유요가협회의 공동자격증으로 수여되는‘RYTK300 요가강사’ 과정을 9월 개강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등록시 6개월 무료수련 및 요가강사에게 필요한 프로필 사진촬영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RYTK300 요가강사’는 국제통용요가강사자격증이자, 표준요가지도자 자격증으로 15곳의 사단법인 요가단체와 3곳의 요가학과 대학들이 논의 끝에 요가지도자의 교육과정과 자격명칭을 통일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100시간, 실기 200시간으로 총 300시간이고, 요가철학과 윤리, 요가해부〮〮•생리학, 요가 교수법 등의 이론 등이다.
(사)한국치유요가협회 요가강사교육은 요가철학과 1박2일 연수를 위한 단체과정, 아사나 실기를 배우는 교육관 과정 그리고 학문으로서의 요가를 접하는 요가학회 참석이 의무고 이를 통해 요가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치유요가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단체과정은 요가강사로서의 기본기를 굳건히 다지는 요가철학을 배우는 과정이다.
쁘램요가원 조수연 원장은 “심신치유의 전달자로서 겸손과 초심을 유지하고 요가지도자 교육생을 바라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저의 교육과 행동, 말 등으로 타인의 인생이 바뀐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요가강사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이 요가원은 일반요가를 비롯해 플라잉댄스와 플라잉메디 등의 플라잉요가 수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트랩, 휠 그리고 미니볼 등 요가소도구 수업으로 회원의 성향에 맞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수련할 수 있는 선택제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김병수 기자 (kb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