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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벤츠‧마세라티, 중대 차량결함으로 ‘리콜’

발행일 : 2016-06-24 14:41:22
폭스바겐‧벤츠‧마세라티, 중대 차량결함으로 ‘리콜’

폭스바겐 파사트와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메르세데스 벤츠가 차량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Δ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ΔFMK Δ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B6) 2.0 TDI 승용차는 국토부 조사결과 동력전달장치 마모로 엔진 오일펌프의 작동불량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후 제작사의 리콜부품이 확보됨에 따라 이번에 리콜일이 확정됐다.
리콜대상은 2005년 7월 13일부터 2008년 5월 16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B6 2.0 TDI 242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등 2개 차종은 뒤차축의 일부 부품의 조립 불량으로 뒷바퀴의 정렬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리콜대상은 2013년 3월 15일부터 2015년 9월 23일까지 제작된 콰트로 포르테와 기블리 1957대다.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FMF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도 뒤차축의 일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뒷바퀴의 정렬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
리콜대상은 올해 1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제작된 SLK 25대다. 해당 소유자는 7월 1일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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