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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토크쇼 ‘더 개라지’4, '현대차' 다룬다

발행일 : 2016-06-21 14:50:00
자동차 토크쇼 ‘더 개라지’4, '현대차' 다룬다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 토크쇼인 ‘더 개라지(The Garage)’ 네 번째 이벤트가 오는 24일 저녁7시30분 서울 마포구 동교로에 있는 ‘카페 1984’ 지하 주차장에서 열린다. 더 개라지는 2015년 9월에 열린 첫 번째 이벤트부터 국내에서 좀처럼 다루어지지 않았던 클래식카와 올드카를 소재로 한 토크쇼로 진행되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왔다.
이번에 열리는 더 개라지 Vol. 4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의 올드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전에 열린 세 차례의 이벤트에서는 외국 브랜드인 BMW, 포르쉐, 알파 로메오 차를 다루었지만, 이번에는 국내에서 생산된 현대자동차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 관람객들의 추억과 향수, 친근함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토크쇼 현장에는 1977년식 포니와 1988년식 프레스토 AMX가 전시되고, 각각 토크쇼 2부와 1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토크쇼는 두 명의 자동차 전문가가 이끈다.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욱익은 2002년 딴지일보 자동차 담당으로 시작해 2014년까지 ‘모터매거진’ 테스트, 모터스포츠 담당으로 근무했다. 일본의 튜닝 파츠 전문 업체인 ‘모스오피스’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자동차생활’, ‘카’ 한국판, ‘로드테스트’ 등 자동차 전문 매체에 기고하는 한편 레이스 해설자로도 활동 중이다.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는 경력 20년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다. 월간 ‘자동차생활’과 ‘모터매거진’ 기자로 일했으며, ‘비테스’ 편집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알기 쉬운 자동차 용어풀이’, ‘발가벗긴 자동차’가 있고, ‘카 북’, ‘F1 사이언스’ 등 자동차 전문 서적 번역에도 참여했다. 현재 ‘모터 트렌드’ 한국판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토크쇼 사회자로는 ‘모터트렌드’ 한국판, ‘톱기어’ 한국판 에디터 출신의 김미한 씨가 나선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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