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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첫 자이 아파트 ‘포항자이’

발행일 : 2016-05-26 15:47:15
포항시 첫 자이 아파트 ‘포항자이’

자이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시도했고 피트니스센터, 주민 도서관 등 커뮤니티(주민공동 편의시설) 콘셉트를 도입했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들어서는 ‘포항 자이’는 GS건설이 포항에서 첫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동간 거리가 넓고 아파트 안에 축구장 크기 2.6배에 달하는 공원이 조성된다.

실내 평면은 수납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현관에는 대형 신발장 외에 창고형 수납공간이 설계되며 주방에는 복도 팬트리 외에도 별도의 다용도실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 확장형을 만나볼 수 있다.

첨단 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절감은 물론 안전한 생활도 도와준다. 우선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도입해 승강기 운행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조명인 LED Race-Way, 빗물을 저장해 조경용수로 활용하는 등의 설비도 갖춘다. 200만 화소급 CCTV 설치,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설계돼 자녀의 안전한 등교도 도와준다.

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아파트를 기본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자이 홈 캠핑장, 워터 엘리시안 가든, 자이 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이의 커뮤니티센터인 ‘자 이안 센터’도 만날 수 있다. 자 이안 센터에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형성된다.

지하 2층~지상 34층 전용면적 72~135㎡, 총 156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 현장에 위치하며 현재 청약 낙첨자 등을중심으로 극소수 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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