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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환자 맞춤 치료계획 이뤄져야

발행일 : 2016-05-24 14:29:14
임플란트 시술, 환자 맞춤 치료계획 이뤄져야

치아가 상실된 경우 과거에는 환자들이 브릿지나 틀니를 주로 고려했지만 현재는 자연치아와 기능이 유사한 임플란트가 선호되고 있다.

이 시술과 틀니 등은 7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치과비용의 50%를 의료보험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무작정 시행한다면 부작용이나 불편사항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엄연한 외과 수술인 만큼 고령 혹은 만성질환 등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게 안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한수일 익산탑플란트 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치과 선택 시 진단과 치료계획수립이 꼼꼼하고 신중한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 사이 공간, 뼈가 부족한 경우, 당뇨 환자일 경우 등 환자 상황에 따른 맞춤 치료계획이 이뤄져야 하는데 치과가 철저한 치료계획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며 “각 환자에 맞는 시술 및 수술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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