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펄세스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종자유로 만든 ‘루나랩’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며,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부로 섭취해야 한다.

소량의 감마리놀렌산이 천연으로 발견된 것은 바로 모유인데 이 모유에서나 발견되던 감마리놀렌산이 7~10% 함유 되어있는 것이 달맞이꽃 종자유이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월경이 다가오면 우울감, 가슴통증, 두통, 등의 증상들을 겪는 것을 월경전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런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중추신경계, 유방조직, 등에서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스타글라딘’이 결핍되어 있다고 한다. 이때 감마리놀렌산을 보충해주면 체내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산을 증가시켜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에게 좋은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종자유는 샐러드 드레싱, 요거트, 과일, 등 손 쉽게 즐겨먹을 수 있으며, 오일풀링을 하여도 효과적이다.

한편, (주)펄세스의 ‘루나랩’은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