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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개 경매장의 실태, 수컷 정액 주사기로 채취 "한달 동안 2만마리 거래"

발행일 : 2016-05-15 12:58:14
동물농장
출처:/ SBS '동물농장' <동물농장 출처:/ SBS '동물농장'>

'동물농장' 제작진이 개 경매장의 실태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제작진이 6개월 간 끈질기게 취재한 개 경매장의 실태가 공개됐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개 경매장을 찾았다. 경매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 했고, 한 달 동안 해당 경매장에서는 2만 여 마리의 개가 거래됐다.

개 경매장에서 19년째 번식 농장을 운영했다는 주인은 발정기가 온 개들에게 강제로 교배를 시켰다. 특히 강제 교배가 마땅치 않으면 수컷의 정액을 주사기로 채취해 암컷에게 주사를 놓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인은 또 1년이면 3~4차례, 평생 50여 마리의 새끼를 낳다가 죽는 암컷도 있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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