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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美차관보 "확고한 대북정책..미국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지지한다"

발행일 : 2016-05-04 11:44:46
러셀 美차관보 출처:/ TV조선 뉴스 캡처 <러셀 美차관보 출처:/ TV조선 뉴스 캡처>

러셀 美차관보가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미국의 확고한 대북정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된다면, 미국은 전략과 장비,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방어력을 더욱 증강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셀 차관보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6자회담 당사국 간의 공조와 함께 한미 공조가 중요하다"며 "미국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러셀 차관보는 중국의 협력 여부에 대해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무역 제재 등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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