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R은 신규 브랜드 `바푸리 뽕앤까스`를 론칭하고,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가족외식의 단가를 낮춘다`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각 권역별 1호점에 한해 가맹개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브랜드는 A급 상권이 아닌 B,C급 상권에서도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족외식에 포인트를 두어 인테리어,메뉴,브랜드 컨셉을 잡아 퓨전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외식 창업의 거품을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며 "2016년 새 브랜드를 론칭한 만큼 전국 각지역별 가맹점에게 창업 활성화 차원에서 본사에서 투자비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BPR은 숯불김밥 브랜드인 바푸리 론칭 이후 전국 가맹점 300여개를 개설했다. 죽앤즙,차돌떡볶이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김수창 기자 (ksc@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