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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교정기간 줄여주는 ‘노브라켓 교정’

발행일 : 2016-02-29 14:29:55
통증, 교정기간 줄여주는 ‘노브라켓 교정’

치열을 고르게 하고 전체적인 이미지를 산뜻하게 하는 치아교정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보고픈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일부 연예인들이 공백기를 이용해 치아교정 후 드라마틱한 변화를 선보인 이후부터 치아교정은 양악 못잖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천의 한 치아교정 전문치과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치아교정이 망설여지는 이유에 대해 통증, 긴 교정기간, 비용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교정을 할 때는 교정용 철사와 교정장치를 결찰하는 고무링 등이 들어가고 메탈이나 세라믹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교정기를 장착할 때에도 통증이 심하지만, 장착 이후에도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호소할 만큼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뿐만아니라 교정용 철사가 치아 가운데로 관통하며 지나가서 눈에 띄게 두드러져서 교정을 하는 환자들의 거부감이 심했다. 게다가 교정기간도 평균 2년 이상 소요되며 대략 3~4주 주기로 내원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부천치과 연세김영준치과 김영준 대표원장은 “예전에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묶을 때 얇은 철사나 가는 고무링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브라켓 자체에 장착된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클립을 여닫는 것으로 간편하게 교정용 철사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방식을 흔히 자가결찰브라켓, 자가결찰교정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노브라켓 교정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흔히 말하는 데이몬교정, 클리피씨교정, 자가결철교정 모두 불편함이나 통증이 적고, 단기간의 교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브라켓교정은 기존의 자가결철교정 방식의 장점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자가결철 보다 통증을 더 줄여 실질적으로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한다. 또 가는 철 사이로 튜명한 튜브를 넣고 치아색 나는 레진으로 감싸기 때문에 교정왁스를 붙여야 되는 불편함이 없고, 입 안이나 혀를 찌르는 불편함도 없다.

게다가 교정장치에 고정시켜주는 결찰 와이어와 브라켓이 없어 이물감이 적고, 치아의 이동속도를 높여 기존 교정기보다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따라서 내원기간도 6~8주 간격으로 내원이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으며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에 교정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영준 원장은 “학기중에나 취업중에도 교정기가 보일 염려 없이 교정을 받을 수 있기에, 환자들의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며 “노브라켓 교정은 심미성, 실용성, 합리성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여 교정을 하며 여러 가지 걱정을 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한 번에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치아교정 역시 재교정을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교정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어떤 교정을 해야 하는지 여부를 신중히 상담받아야 한다. 특히 노브라켓 교정을 할 때는 전체적인 치아의 골격, 잇몸구조의 상태 등도 고려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구강구조에 대한 이해가 해박한 교정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장윤영 기자 (yo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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