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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도 눈빛 때문에..야해 보인다고"

발행일 : 2016-02-12 09:32:55
<임수향/ 사진=SBS '강심장'> <<임수향/ 사진=SBS '강심장'>>

임수향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임수향, "교복 입어도 야해보여"

임수향, 지난 2011년 8월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임수향이 출연해 눈빛 때문에 오해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임수향은 "눈빛이 야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눈빛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도 눈빛 때문에 고충이 많았다.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찍을 때 교복을 입었는데 야해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노안 지적에 임수향은 “이제 제 나이를 찾아가는 것 같다”며 “‘소림사’에 함께 갔던 구하라와 한 살 차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

임수향은 “구하라와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며 “구하라가 유독 나를 어려워하더라”고 전했다.

임수향은 “나중에 말을 놓기는 했는데 끝까지 ‘언니’라고 불렀다”며 “심지어 그 친구는 빠른 년 생”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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