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추위도 잊게 만드는 인형 미모가 화제다.
MBC `내딸 금사월` 공식홈페이지에 박세영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표정으로 밝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사한 핑크빛 롱코트를 입은 박세영의 인형같은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세훈(도상우)가 오혜상(박세영)의 악행의 증거들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훈은 “대체 얼마나 날 속인거냐? 뭐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거냐고!”라며 “당신은 그날 대한광장에 있었다. 당신 말은 못 믿어!”라며 증거를 보여주며 “숨겨야 되는 이유가 뭐냐!”며 강한 의심을 드러냈다.
자신을 압박해오는 사월이에게 화가 난 혜상은 “왜 오월이의 옷까지 입고 설치냐. 죽은 오월이 가지고 무슨 장난 치는 거냐”며 따졌다.
이에 사월은 “누가 그러더냐. 오월이가 죽었다고! 오월이 죽은 거 니가 봤냐? 사고 현장에 너도 있었던 거냐?”고 따져 물었다. 그때, 오월이가 모습을 드러냈고, 혜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