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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윤소이 "국민이 공감하는 훌륭한 작품..내 꿈이었다"

발행일 : 2016-02-08 14:36:56
<김수현 작가/ 사진=삼화 네트웍스> <<김수현 작가/ 사진=삼화 네트웍스> >

김수현 작가, 윤소이 “김수현 작가 작품, 내 꿈이었다”

배우 윤소이가 김수현 작가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의 촬영을 본격 시작했다.

윤소이는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SBS 9시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재호(홍요섭 분)와 한혜경(김해숙 분) 부부의 장녀 유세희 역할을 맡았다.

윤소이는 “세희 역은 실제로 나와 달리 결혼을 했고, 삶이 던져주는 다양한 문제들과 씨름하고 고민하는 캐릭터”라며 “개인적으로 주변에 결혼한 분들과 친한 언니들에게 결혼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작품에 임하는 준비 과정을 전했다.

덧붙여 “김수현 선생님 작품의 글을 연기로 표현하는 것은 내 꿈이었다”며 “김수현 선생님은 환상적이고 시적인 대사들로 온 국민이 공감하는 훌륭한 작품을 쓰는 분이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무조건 세희 역을 소화해 내는 것이 올해 나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대사의 연금술사’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 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2월 13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9시대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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