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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순위는? '1위 소고기국밥'

발행일 : 2016-02-08 10:18:20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

고속도로교통상황 `대체로 원활`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 당일인 8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적으로 원활하지만,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됐다.

특히 고속도로교통상황은 교통량이 차츰 증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하행선 모두 정체가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귀성 행렬은 저녁 무렵, 귀경 행렬은 자정 무렵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순위를 공개했다. 

식사류 중에서는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의 ‘안성국밥’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평휴게소는 일반 휴게소와는 달리 양방향 이용자들이 모두 한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다. 

이 밖에 경부선 안성(서울) 휴게소의 ‘한우국밥’은 12만8천 그릇, 영동선 횡성(서창)의 ‘한우국밥’은 10만4천 그릇, 영동선 문막(강릉)휴게소의 ‘횡성 한우국밥’은 9만 9천 그릇이 팔려 3~5위에 올랐다.  

김명호 도로공사 휴게시설운영계획팀장은 “교통량이 많은 경부선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동선에 있는 휴게소 음식들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휴게소운영업체들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맛과 재료의 질, 가격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식 판매순위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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