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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먹은 약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 '공인인증 절차 거친 후 이용 가능'

발행일 : 2016-01-26 08:54:33
3개월간 먹은 약 / 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개월간 먹은 약 / 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개월간 먹은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실시 소식이 화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25일부터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들은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약은 무엇인지 ▲그 약은 어떤 효능․효과가 있는지 ▲하루에 몇 번을 먹는지 등 최근 3개월간의 전체 의약품(비급여 의약품 포함) 복용 정보를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는 정보보호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용 가능하며, 요양기관이 해당 정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국민이 ‘개인정보 열람 사전 동의’를 신청한 경우에 한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하더라도 2단계로 환자의 동의를 거쳐야 가능하다.

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본인 확인을 위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본 서비스 목적에만 활용하며, 주민등록번호는 수집 즉시 암호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2016년 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의약품 복용 정보 제공기간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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