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6월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환희와 준희는 사춘기`편에서는 최근 말이 없어진 환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뭔가 할머니와 통하지 않는 게 조금씩 있다. 가끔씩 똑같은 걸 물어보시고 그러니까 짜증 날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어서 요즘은 별로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매해 시작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할머니께서 `작년도 잘 버티셨으니까, 올해도 잘 버티시겠지?`하는 생각을 매년 한다. 만약에 할머니가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막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