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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알고 보니 곽정은에 대시를? "집 비밀번호 알려드릴까요?" 왜?

발행일 : 2015-07-08 02:27:47
이이경, 알고 보니 곽정은에 대시를? "집 비밀번호 알려드릴까요?" 왜?

배우 이이경이 곽정은에게 도발적인 발언을 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 30일 진행된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이경과 곽정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이이경은 "저는 성격이 동거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밝혀 주목을 모았다.

이어 이이경은 "회사 사람뿐만 아니라 최다니엘 형 등 지인들이 모두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만 지켜주면 되기 때문에 합숙소처럼 지내고 있다. 지금 들어가도 친구가 자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 곽정은은 "질문을 잘 피해 가시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고, 이이경은 "정말이다. 저희 집 비밀번호 알려드릴까요? 여기 계신 모두에게 알려드릴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이경이 출연해 아버지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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