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에 방송인 김새롬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조인성을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0년 8월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인터뷰 한 연예인 중 최고와 최악의 연예인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고 "내 리포터 인생에 최고의 남자는 바로 조인성이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조인성에 대해 "그의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는 나에겐 정말 감동이었다"라며 "나를 포함한 작가, 카메라 감독 등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90도로 인사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최악의 연예인에 대해 "인터뷰를 하러 온 지 뻔히 알면서도 `배가 불러 소화를 시켜야 한다` 등의 이유로 4~5시간씩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