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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허수경, 과거 정자 기증 통해 얻은 딸 언급하며 "가슴 아팠다"

발행일 : 2015-07-03 00:44:00
'해피투게더' 허수경, 과거 정자 기증 통해 얻은 딸 언급하며 "가슴 아팠다"

방송인 허수경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딸 허은서 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허수경은 정자 기증을 통해 얻은 딸 은서 양에 대해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수경은 "방송에서 나를 인정해줘도 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자로서 여자답게 가치있는 일을 해내는 것인데 제일 가치 있는 일을 못하는구나 라는 말이 가슴 아팠다"며 남다른 아픔을 전했다.

허수경은 지난 2007년 정자 기증을 통해 시험관 아기인 은서 양을 낳았다.

한편 허수경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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