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성관계 찌라시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체중 감량 고충을 털어놓은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해 "48kg급에서 51kg급으로 체급을 변경했다"며 "(체중 감량을 위해)물을 못 마시게 했다. 밥 한 공기와 물 반 컵이 200g이다. 수분을 섭취 못하니 입술이 찢어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옷을 입고 체중을 측정하면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손해라며 체중을 측정할 때 옷을 벗었다"며 "그럼에도 체중 감량이 너무 안 돼서 최후의 수단으로 때를 밀러 갔는데 400g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