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배우 황석정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취미인 민화 그리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이 취미인 민화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황석정은 그리던 용 그림을 찍어 황정음에게 보냈다. 이에 황석정은 "내가 쥐띠잖아. 쥐띠랑 용이 잘 맞는데. 센스쟁이"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줘. 받으러 갈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석정은 "자기를 줄 생각을 하니까 더 기쁘게 그리게 된다"며 "그림을 그리게 하는 힘이 너야"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어서다. 내 노력과 시간과 공을 들인 만큼 내 마음을 주는 거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크고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그런 선물을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