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평생의 인연 하미모 박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스타 인생극장` 출연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황정음 편에 등장해 "정음 언니와 처음 만난 게 내가 중학교 3학년, 언니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이 슈가를 탈퇴했을 2004년, 아무도 말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수진은 "자기 선택인데 우리를 위해서 있어달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이야기 했었는데 제가 선택한 거니까 말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 것도 없었다"며 "그땐 정말 어렸다"고 덧붙였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