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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종신, 과거 "능력 이상의 평가 받는 것 같다" 거품 고백

발행일 : 2015-05-27 23:38:30
'라디오스타' 윤종신, 과거 "능력 이상의 평가 받는 것 같다" 거품 고백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의 거품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해 Mnet `슈퍼스타K2`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것과 관련해 "이런 얘기를 진작에 하고 싶었다"며 "제가 가진 능력 이상의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좁은 한 분야를 겨우 해내는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라는 MC 이승기와 강호동의 말에 윤종신은 "데뷔 때부터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명문대 출신 멤버로 이뤄진 015B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선망의 시선을 즐기게됨과 동시에 열등감이 커졌음을 고백했다.

윤종신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음악까지 잘하더라"며 "뭐든지 잘 해내는 이들에게 박탈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콤플렉스도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천재가 될 수 없다면 팬이 되어 그들과 함께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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