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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아세안 딜러단 초청 ‘수출 확대 모색’

9개국 딜러 대표 40여명 초청, 딜러 콘퍼런스 및 제품, 품질 체험

발행일 : 2015-05-27 18:41:08
아세안 지역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사진=한국지엠) <아세안 지역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사진=한국지엠) >

[RPM9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의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확대 및 신규 수출을 위해 아세안 지역 각 나라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M SEA(GM South East Asia) 관할의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9개국 딜러 대표 40여명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한해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다. 또한 26일 딜러 대표단은 회사 소개 및 쉐보레 제품 라인업 시승, 생산 라인 견학 프로그램 등 쉐보레 제품과 생산 품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세안 지역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사진=한국지엠) <아세안 지역 딜러 대표단 초청 행사(사진=한국지엠) >

GM SEA 팀 짐머만 사장은 “아세안 지역은 단일 시장으로 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크며, 쉐보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며 “최고 품질의 경쟁력 있는 쉐보레 제품 및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같은 신개념 고객 서비스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의 가치 전달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아세안 지역 각 국의 딜러 대표들에게 쉐보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쉐보레의 자신감이 아세안 각 국의 딜러 대표들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아세안 시장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김현수 RPM9 기자 khs7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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