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밝힌 화장품 CF에 부담감을 드러낸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전인화는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25년간 화장품 모델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좀 부담이 된다"며 "어릴 때에는 그냥 예쁘게 보이면 됐는데 잊는 신경쓸 것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인화는 "아무래도 (어렸을 때보다) 완벽하게 아름다움을 표현해야 한다. 전날 잠도 안 온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광고 카피 중에 `내 나이 마흔다섯`이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는데 심란했다"며 "전국민이 이렇게 내 나이를 아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인화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