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에 출연 중인 래퍼 슬리피가 털 클럽에 가입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슬리피는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예사롭지 않은 과거 사진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총 모양 라이터를 바지에 꽂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리피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 총기 소지가 안된다는 것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무서워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염도 잘 안나서 디지털이라고 털 클럽에 가입했다. 겨드랑이 털도 50개 밖에 없다"며 "`님 절대 밀면 안된다. 밀지 말고 끝까지. 자라 본 놈이 자란다`는 답변에 3년을 안 밀었더니 진짜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활약 중이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