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집행유예 석방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의 과거 고백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창진 사무장의 인터뷰가 그려진 바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8일간 대한항공을 다니면서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난 이 회사를 대표하는 승무원이라는 마음으로 근무해왔고, 한 번도 그 생각을 버린 적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창진 사무장은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케이블을 끊고 안 보여드릴 정도였지만 결국엔 아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아들이 죄지은 게 없다면 나는 떳떳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