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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뜨거운 반응’

5월 12일까지 5시간 무료 시승, 2주 이용자 1800명 돌파

발행일 : 2015-05-08 09:24:13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RPM9 김현수 기자] 그린카가 진행하는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의 반응이 뜨겁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현대차와 함께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10분 단위 무인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로, 기존 단기나 장기 렌탈 서비스 보다 편의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다.

8일 그린카에 따르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한지 2주 만에 이용 고객이 1800명을 넘어섰으며, 약 88점(100점 만점 기준)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지난 2주간(4월 13일~26일)의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무료 시승 차량이 가동된 시간은 일 평균 17시간이다. 일과 시간을 넘어 심야 시간까지 시승할 만큼 참여 열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그린카 올 뉴 투싼 무료 시승 행사(제공=그린카)>

또한 평일(월~목)보다 주말(금~일) 이용 고객이 약 49% 높게 나타났다. 총 이동 거리는 11만3042km로 이는 지구 둘레를 2.85바퀴 운행한 것과 같은 거리다.

행사 기간 동안 ‘올 뉴 투싼 1.7 디젤’과 ‘2.0 디젤’ 모델 풀옵션 차량 총 50대가 운영되며, 체험을 원할 경우 그린카 회원 가입을 한 후 웹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차량을 찾아 예약하면 된다.

시승 차량 대여료는 무료이며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 요금만 본인 부담이다. 회원 ID 당 1회로 제한되며, 1회 최대 5시간 동안 이용 할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세계 최초로 실시된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신차 체험 및 시승 서비스에 만족한 만큼 카셰어링이 향후 고객 시승 행사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자들이 다양한 신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RPM9 기자 khs7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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