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오늘(27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나영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12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상류층의 결혼 문화에 대해 그려졌다.
당시 김나영은 상류층 결혼 중매 전문가 김현중 생활 고수에게 "재벌가에서는 어떤 며느리를 선호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 생활 고수는 "상류층에서는 결혼 상대로 방송인이나 전문직 며느리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라며 "무엇보다 현모양처 신붓감을 선호한다"라고 답했다.
김현중 생활 고수의 답을 들은 김나영은 "그럼 저 은퇴하겠습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김나영 지인의 말을 인용해 김나영이 오늘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과 함께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