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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국민 MC의 남다른 고충? "가족 울렁증 있어, 가족과 방송 시청 NO"

발행일 : 2015-04-26 15:26:57
'동상이몽' 유재석, 국민 MC의 남다른 고충? "가족 울렁증 있어, 가족과 방송 시청 NO"

방송인 유재석의 남다른 고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1년 11월 방송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 와`에 출연해 가족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MC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유재석의 아버지는 본인을 재미있어하느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는 한 번도 가족과 방송을 시청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명절날 가족들과 내가 나온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데 가족들은 아무도 안 웃고 나만 웃어서 민망했다. 그날 이후로 가족 울렁증까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배우 박지영은 "가족들이 더 웃어주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하면서 본다"라며 유재석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2년 전부터 속을 썩이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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