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19금 돌직구로 방송인 김제동을 상처 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잇다.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김제동의 폭로가 공개됐다.
이날 김제동은 "사우나에서 들었던 유재석 씨의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라며 "(유재석이)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제동아 안 쓰는 거 있으면 팔아`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당황하지 않은 채 "아니, 내가 뭐라고 그랬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드려라`라고 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