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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진세연, '투명인간' 출연해 강호동 탈세 논란 언급

발행일 : 2015-04-02 12:19:19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진세연, '투명인간' 출연해 강호동 탈세 논란 언급

배우 진세연이 이준기와 `밤을 걷는 선비`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과거 강호동의 탈세 논란을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 출연해 "`런닝맨`에도 나갔었고, `강심장` 나가서는 웃고만 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심장` MC였던 강호동은 "왜 난 게스트로 본 기억이 없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진세연은 "이승기 선배님 혼자 진행하셨을 때"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당시 탈세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강호동은 "왜 승기는 혼자했을까"라며 자학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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