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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차두리, 아버지 차범근이 문신에 대해 남긴 말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

발행일 : 2015-04-01 11:22:19
'은퇴' 차두리, 아버지 차범근이 문신에 대해 남긴 말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

차두리가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한 가운데,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에 대한 문신 언급이 화제다.

차범근은 과거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두리가 FC 서울에 와서 첫 경기를 한 날부터 우리집은 난리가 났다. 양쪽 팔뚝에 문신을 한 사진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이어 "온가족이 알게 된 그날 이후 두리는 한 달 동안 자기 방이 있는 윗 층에서 내려오지 못했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명령했다. 엄마한테 밥도 못 얻어 먹었다"며 "그리고 한 달 후에 내려진 벌이 아래층으로 내려올 때는 반드시 긴팔을 입고 절대로 문신이 보이지 않게 하라는 것이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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