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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이민정, 과거 '강남 5대 얼짱' 언급하며 "너무나 상처가 됐다"

발행일 : 2015-03-31 17:01:32
득남 이민정, 과거 '강남 5대 얼짱' 언급하며 "너무나 상처가 됐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의 득남 소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강남 5대 얼짱에 대한 진실이 화제다.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간 예능이 `야심만만2`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가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너무 떨렸었다. 거기서 제게 `강남 5대 얼짱`이란 말이 있는데 왜 어렸을 때 데뷔를 안 했냐고 물어봤다"며 "예능에 처음 나와 모르겠다고 대답하기 좀 그래서 예쁘다고 들었던 분들의 이름을 대며 이분들이 5대 얼짱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그리고 한혜진 씨를 얘기하려는데 강호동 씨가 나머지 한 명이 제가 아니냐고 했다"며 "전 너무 당황해서 얼굴이 사색이 됐다. 사람들이 `맞네`라고 몰아가자 점점 패닉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민정은 결국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 `내가 듣기론 강남 5대 얼짱은 한혜진인데`라는 댓글이 달렸었다며 "그런 댓글이 너무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오전 이민정은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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