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돌아온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과거 김수현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4월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수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유재석은 수지에게 닉네임으로 소개하라고 제안했고, 이에 노홍철은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등의 닉네임을 나열했다.
수지는 어떤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배우 김수현(송삼동 역)이 수지(고혜미 역)를 불렀던 애칭이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30일 7번째 스페셜 미니앨범 `Colors`를 발매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