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인 작가 무적핑크의 학벌이 공개되면서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무적핑크는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 입학 히스토리를 전했다.
무적핑크는 입학 앞두고 있던 당시에 대해 "아무 준비없이 수능을 봤지만 괜찮은 점수가 나와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덜컥 합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기자 전형이라는 게 면접을 잘 보면 붙는 시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무적핑크는 "저는 면접 당시 `마흔 살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저는 열심히 일만 하며 살다가 마흔 살이 될 즈음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에 가서 1년간 살다가 돌아와 그 경험담을 책으로 쓰겠다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적핑크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