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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서갑숙, 국보급 무당 금파 한 무대 선다!

발행일 : 2015-03-17 16:23:54
연기파 배우 서갑숙, 국보급 무당 금파 한 무대 선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연기파 명품배우 서갑숙이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굿모닝 배뱅이(연출 최강지) 여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굿모닝배뱅이는 95년 똑순이 김민희가 여주인공으로 초연 후 지금껏 연극 팬 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퓨전 마당놀이식 연극이다.

서갑숙은 극단 로뎀 작품 `남편이 냉장고에 들어 갔어요` 이후 6년만에 연극 팬들과의 만남이다.

한편 일찌감치 남자주인공 박수무당역으로 캐스팅되어 하루 10시간 가까이 서도,창,장구,연기 연습으로 강행군을 하며 투혼을 발휘하는 명품 나랏무당 금파! 무속인으로는 처음으로 연극무대에 서는 그는 서울예전 연극과 출신으로 23년만에 무대에 서는 셈이다.

첫 기획 단계부터 박수무당역에 무당금파를 점 찍은 제작사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정재훈대표의 끈질긴 설득 끝에 출연을 결심하고 무당이 아닌 배우로써 몸 만들기와 연기 연습에 열정을 쏟고있는 황해도 굿의 명인 무당금파는 2016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 에서 무속인 최초로 황해도 굿 공연을 펼치기로 해 개인적으로 겹 경사 인 셈이다

최근의 세태와 인간의 욕망을 풍자한 연극 굿모닝배뱅이는 황해도 전통 굿인 쑹가 타령 같은 우리의 전통 가락을 룸바, 자이브 댄스 같은 서양 댄스와 접목 시켜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웃을수 있는 한국적인 작은 마당놀이 식 뮤지컬 이기도 하다.

올 가을 연기파 명품 여배우 서갑숙 과 국보급 명품무당 금파! 두 장인 이 보여줄 연극 굿모닝 배뱅이가 어떤 또 다른 모습으로 해석 되어져 무대에 오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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