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어벤져스2`에 나오는 새빛 둥둥섬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해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촬영이 언급했다.
강용석은 `어벤져스2` 시나리오에 대해 "`어벤져스2`에서 세빛 둥둥섬을 로봇 악당 울트론을 만드는 기지로 이용할 것 같다. 아마 폭파 장면이 등장할 거라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이번 영화를 계기로 오세훈 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세빛 둥둥섬은 정말 서울의 대표적인 흉물"이라며 "영화 속에서나마 산산조각 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일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