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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5 포터와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안전과 편의품목 추가로 상품성 강화

발행일 : 2014-12-22 00:00:00
포터II 2015년형(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포터II 2015년형(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의 2015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와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안전 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편의 품목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먼저, 포터II는 승용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 및 분배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는 물론, 차를 갑자기 멈출 때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껐다 켜길 반복해 추돌을 막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동승성 에어백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4WD전용) 등도 새롭게 적용했다.

이밖에도 운전자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럼버서포트,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휠 등 다양한 편의 품목도 마련했다.

판매가격은 슈퍼(Super) 모델은 1.440만원, 하이슈퍼(Hi-Super) 모델은 1,545만원, 골드(Gold) 모델 1,700만원이다.(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

그랜드 스타렉스 2015년형(사진 제공=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2015년형(사진 제공=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역시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추가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플러쉬 글래스가 주력 모델에 기본 장착됐으며,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주요 편의 품목을 확대 적용했다. 또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와, 운전석 암레스트를 추가해 승차감을 높였다.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 2,16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 2,315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 2,405만원이다.(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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