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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군인을 위한 토크 콘서트 열었다

전국 부대 순회하며 '군인의 품격' 개최

발행일 : 2014-11-26 11:27:29
현대차그룹이 군인을 대상으로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군인을 대상으로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대강당에서 군인과 가족 1,000여명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 `군인의 품격`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강연을 통해 군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공연으로 상호 소통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군인의 품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김동성 코치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 육군사관학교, 경기 안양 수도군단, 경북 영천 3사관학교 등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특전사 사령부, 대전 육군교육사령부 등 3곳을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우리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군인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전국 56개 군부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뮤지컬, 다큐멘터리 등 월 1회 이상 문화 콘텐츠를 상영하는 디지털영화관 사업을 후원해왔다. 2014년부터는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 매년 참전 용사 30가구의 집수리를 후원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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