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사진 제공=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22일 평택 피아트-크라이슬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2014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등 총 3개 주요 업무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프로세스 응용력, 각 브랜드 차종별 부품 이해와 관리 능력,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평가 받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사진 제공=크라이슬러 코리아)>

이 회사의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5년을 서비스 품질 강화의 원년을 삼았다"면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시설 보수와 확장 이전, 센터 직원 업무 품질과 기술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피아트-크라이슬러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최종 결과는 연말에 딜러별 평가와 함께 연말에 확정된다. 각 부문 입상자에겐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그룹 본사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