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서울 등촌동 강서서비스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아차가 전달한 나눔박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세제와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국수 소면, 즉석식품, 통조림 요리, 식용유와 같은 식료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뤄졌다. 향후 이 회사는 전국 19개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전달식을 갖고 총 1,000가구에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직영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기아차,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나눔박스' 전달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
발행일 : 2014-10-28 17: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