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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기아차 K9 탑니다"

기아차 미국법인, 르브론 제임스 홍보대사 임명

발행일 : 2014-10-17 11:50:23
기아자동차가 르브론 제임스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사진 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르브론 제임스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사진 제공=기아자동차)>

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기아차 알리기에 나선다.

15일(현지시간),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르브론 제임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향후 르브론 제임스는 각종 광고물을 통해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K9(현지명 K900)을 알릴 계획이다. 이달 말 2014-15 NBA 시즌 시작과 함께 TV 캠페인 `핏 포 어 킹(Fit For a King)`을 선보이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홍보대사가 되기 이전부터 K900을 탔다"면서 "기아차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와 K900이 사회적인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3월 미국 시장에 V8 5.0ℓ 타우엔진을 장착한 K9을 출시했다. 또 2014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했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가며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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