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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스마트 초록버튼' 기부

총 3만명에게 안전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발행일 : 2014-10-17 10:15:16
쉐보레가 스마트 초록버튼 1만개를 기부했다.(사진 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스마트 초록버튼 1만개를 기부했다.(사진 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한국지엠 5개 딜러사,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 초록버튼` 1만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쉐보레가 지난 9월 시작한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1만명과 11월말까지 차를 사는 사람 중에서 선정된 2만명 등 총 3만명에게 기기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기간에 차를 출고하는 사람을 포함, 대리점을 방문하는 총 3만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안전 투명우산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어린이 안전 헬멧 300개를 나눠준다.

스마트 초록 버튼과 어린이 안전 헬멧 응모자 추첨 결과는 12월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해당 대리점과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공지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안전이 가장 필요한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초록버튼`은 어린이뿐 아니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과 여성, 노약자들을 위한 기기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동해 위급상황에 버튼을 눌러 부모와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다. 또 어린이가 부모에게서 25~30m를 벗어날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블루투스 알람 기능도 내장됐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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