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 제공=렉서스)>

렉서스가 `NX300h`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 멤버십 서비스는 이 회사의 모델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중고차 이용자도 포함된다. 이달부터 출고와 동시에 가입할 수 있고, 기존 이용자들은 11월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는 11월1일부터 시작된다.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동차 관리, 쇼핑, 골프&스파, 라이프스타일, 클래스&이벤트, 의료, 여행, 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렉서스 전시장에서 이뤄지는 `타이어 보관 서비스`를 비롯, 전국 제휴 골프장 그린피 할인(최대20%)과 호텔 객실할인(최대40%) 등이 제공되며, 모바일 앱을 통한 각종 관리 정보와 퀵 매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유효기간은 카드 발급으로부터 3년이며, 이 기간 안에 차를 팔아도 만기일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뿐 아니라, 판매 이후에도 정성을 다함으로써 `고객제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