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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방암 퇴치 위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 실시

10월18일부터 이틀간 신사 전시장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발행일 : 2014-10-01 15:46:59
포드코리아가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 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코리아가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 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993년 처음으로 시작한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가 진행해온 글로벌 유방암 퇴치 프로그램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이 캠페인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대화`라는 테마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권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를 마련해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늘리고,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행사는 10월18일과 19일 총 4회에 걸쳐 포드코리아 신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문의에게 유방암 예방법과 가족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방암 클래스`, 모녀가 교감을 통해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로 구성된다. 모든 참가자에겐 티셔츠와 요가 매트 등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포드자동차는 20년간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방암 퇴치에 있어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해왔다"면서 "단순히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에서 벗어나 일생 생활 속에서 유방 건강을 서로 지켜나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3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과 퇴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2006년부터는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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