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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뉴 체로키 누적계약 400대 돌파

크라이슬러 코리아 판매실적도 상승

발행일 : 2014-10-01 14:53:38
올-뉴 체로키(사진 제공=크라이슬러 코리아) <올-뉴 체로키(사진 제공=크라이슬러 코리아)>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달 출시된 올-뉴 체로키가 한 달여 만에 누적계약 4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올-뉴 체로키는 출시 후 187대가 판매됐으며, 지금 계약하면 제품 인수까지 최소 1개월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9월 판매실적도 563대로 8월보다 29% 늘었고, 국내 진출 최초로 월 500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9월과 10월 계약자 중 이달 차를 받기 어려운 사람에게 20만원 상당의 쿨러와 수납백 등을 선물하고, 유상수리를 20% 깎아주는 혜택도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 12일까지는 올-뉴 체로키 판매 증가를 기념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프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올-뉴 체로키 사진을 감상하고, 떠나고 싶은 여행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친구를 태그하면 응모된다. 참가자 5명을 추첨해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겐 지프 캠핑의자를, 5명에겐 지프 보냉백을 선물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차가 인도될 수 있도록 본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2개월 이상 대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 5,280만원 등 500명에 한정해 특별가로 판매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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