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브랜드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선 골프대회`엔 렉서스 오너 200여명이 참가했다. 렉서스는 국내 판매를 시작한 2001년부터 해당연도에 차를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열고, 참가비와 자선바자회로 마련된 금액을 암 연구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해 왔다.
올해 대회에선 참가비 2,150만원과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1,075만원 전액을 각각 국립암센터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 열고, 수익금 기부
수익금 전액을 국립암센터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탁
발행일 : 2014-09-30 15: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