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사운드오브뮤직'을 열었다.(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가 KB캐피탈과 함께 주최한 `사운드오브뮤직`은 `세 번째 기록-드림 나이트`를 테마로 총 200가족을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이 회사는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도록 존(Zone)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형조브(Zorb)볼, 비눗방울 만들기 등이 진행되는 다이내믹존 ▲추억의 과자와 뽑기 만들기 등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존 ▲아이러브코란도 타투체험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점(店)을 운영하는 판타지존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 레져용품 등을 준비한 프리마켓존 등이 운영됐다. 또 코란도모터쇼존에선 코란도 패밀리 모델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이밖에도 원모어찬스, 나비, HB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뮤직 아티스트를 초청해 `드림나잇 뮤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아용품 브랜드 페도라 카시트를 참가자에게 무료로 빌려주기도 했다.

이 회사의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쌍용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를 초청해 '드림나잇 뮤직 콘서트'를 진행했다.(사진 제공=쌍용자동차)>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